【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5 괌정부관광청 서울 로드쇼'에서 ”우선 2025년 괌 정부관광청 로드쇼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괌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꺼냈다.
은 위원장은 ”관광 산업은 괌 경제의 핵심이며,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최근 확대된 좌석 공급과 신규 노선, 야간운항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괌을 다시 주목받는 휴양지로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5억 원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투자해 괌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는 70억 원 이상 규모의 항공사 지원 등에 대한 항공사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괌 관광의 밝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