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6일 지원서 직성 온라인 신청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한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과정 시민명예석사(2기)와 시민명예박사(1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시장 명의로 수여되는 비공인 학위로 일정 기준 충족시 시민명예학사, 시민명예석사, 시민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시민명예석사는 심화된 과정으로, 시민명예박사는 최고 과정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명예석사는 2024년, 2025년 시민명예학사 취득자이며 시민명예박사는 2025년 시민명예석사 취득자다. 대전평생학습누림(nurim.dile.or.kr)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명예석사는 입학 후 공통과정(70시간)과 인정기관 학습(130시간)을 합해 총 200시간 이수 후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명예박사는 공통과정(140시간)과 인정기관 학습(160시간)을 합해 총 300시간을 이수 후 개인 논문을 제출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명예석·박사과정은 심화학습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시민 양성을 목표로 공적 가치를 포함된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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