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정찬 기자 = 제천농협 (조합장 박근수) 여성대학 26기 졸업생들이 지난 2년간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제천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듯한 급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6기 졸업생들은 오전 9~12시30분까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박근수 조합장은 “여성대학 26기는 제천농협을 대표하는 봉사공동체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소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대학 26기  신민순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어르신들을 만나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보람이었다” 며 “앞으로도 제천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활동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농협 여성대학 26기 졸업생들은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