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디지털뉴스팀]
19일 오후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는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아시안 게임 홍보 대사인 JYJ는 4부 '미래의 불을 든 우리' 성화 점화 순서에 등장해 인천 아시아드 송 '온리 원'을 부르며 경기장 분위기를 달궜다.

JYJ 노래에 맞춰 야구 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여자 농구의 신화 박찬숙, 테니스의 선구자 이형택 등이 성화를 이어받았다. 최종 성화 점화는 배우 이영애가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와 싸이, JYJ, 엑소 등 K팝 스타들이 개막식 무대를 꾸몄으며 배우 김수현 장동건 등 한류스타도 총출동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1만 5천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6개 종목,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