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 개최

▲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 의사회 회원, 워킹협회 회원 등 2000명이 참석하는 ‘제9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서울뉴스통신]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 의사회 회원, 워킹협회 회원 등 2000명이 참석하는 ‘제9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울산시와 울산시 의사회(회장 백승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워킹협회 울산시지부가 주관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가장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인 걷기운동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방법은 울산시 의사회 누리집(ulsandoctor.org)에 접속해 신청하고, 행사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처에서 행운권 및 기념품을 교환하면 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응원단의 응원과, 걷기 시범이 있으며, 오전 11시 40분 개회식,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걷기대회가 실시되며, 오후 1시 30분까지 걷기 콘테스트, 경품추첨을 마치고 폐회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태화강 둔치 행사장을 출발해 십리대밭교와 강변산책로, 오산못, 물놀이장을 경유하는 5㎞ 코스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생수를 지급하고 김치 냉장고, TV, 건강 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가족, 이웃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가해 아름다운 태화강변 걷기로 시작해 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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