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충격방지용 공기밸브장치’는 유체 및 공기의 압력을 유도관 공기빼기밸브에 의한 공기배출과 에어베셀에 의한 압력흡수를 통해 유체흐름과 밸브파손을 현저히 개선한 제품으로 상·하수 압송배관에 적용 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허는 지역 중소기업인 (주)삼진정밀과 공동 취득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주)삼진정밀과 기술협약을 맺고 하수처리분야 각종 밸브성능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공단과 (주)삼진정밀은 지난 2010년에도 슬러지에 의한 공기밸브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하수관로용 공기밸브’를 고안해 특허를 취득했다.
서문범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기술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연구로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양 기관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하수처리능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하수관로를 통해 건물로 유입되는 악취방지를 위한 역류방지용 오수받침에 대한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에 특허출원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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