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하여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 NH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은 신용카드 사용 소비자의 불만해결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신용카드사의 소비자 친화적 경영 노력과 시장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에는 ‘금융 소비자보호 강화’를 주요 사업방향으로 설정하고 소비자피해 다발업체 공개 뿐아니라 고객만족 우수업체에 대한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신용카드사들은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분야별로 실무협의체 구성 등 실질적인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주요 업종별 대표 CEO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도 소비자권익 증진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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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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