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아카데미 ‘다름을 이해하는 힘, 문화DNA’를 개최한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이동욱 기자 snakorea.rc@gmail.com
【서울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경제아카데미와 함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7월 시민아카데미 ‘다름을 이해하는 힘, 문화DNA’를 오는 1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7월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일상 속에서 갖게 되는 문화적 오해의 원천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에 대해 들려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원봉사를 아직 접해 보지 않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월까지 매 달 말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신청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박윤애센터장은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국제사회구성원으로서 세계화 속의 다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과 실천방법을 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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