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100여명 투입 수색
【서울뉴스통신】충북 제천시 금수산 등산에 나섰던 해군 원사가 소식이 4일째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모부대 해군 원사 A씨(55)가 지난 23일 오전 12시30분쯤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상천휴게소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한 뒤 실종됐다.
경찰은 A씨가 "금수산을 등산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등반 중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100여명의 인력과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금수산 일대에서 수색하고 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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