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12월 1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1 충북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형근 도의회 의장, 오장세 도생활체육회장과 시군 생활체육회장 및 종목별 연합회장 등 생활체육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생활체육 발전과 및 종목별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동호인 저변확대와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생활체육 유공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단체와 클럽, 지도자 등 40명에게 충북생활체육회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건강이 가정은 물론 충북발전에 가장 큰 자산”이라고 밝히고 “도민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건강한 충북을 만들어 주시는 생활체육 유공자 여러분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의 큰 자산이고 인재”라며 충북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함께하는 충북’ 실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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