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Metaverse 시대, 웰니스 산업의 미래’ 주제발표
한진석· 진진희 교수, 심현보 등 학술대회 논문 발표
메타 웰니스 종합토론 진행, 이화봉 김은진, 최용석 등
메타웰니스학회 창립총회 개최…정관채택 향후 운영

【고양(경기)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메타버스 웰니스와 관련된 학술연구 교육 및 사업을 수행하고, 산학연 관련업체, 기관과 협력해 메타버스 웰니스 관련 콘텐츠 산업육성을 추구하는 한국메타&웰니스학회(회장 황희곤)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서막 : 메타 웰니스의 기회와 혁신’주제로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8일 오후 킨텍스 제2관 408호에서 열린 한국메타웰니스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기념 주제 발표는 김동욱 박사(파인이노베이션 대표, 전 삼성전자 상무)가 “AI + Metaverse 시대, 웰니스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 메타버스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김우석 중부대 교수가 좌장로 하는 학술 토론도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화봉 박사(코엑스), 김은진 연구위원(공양시정연구원), 최용석 전문위원(고양시)이 참여했다.
1회 학술대회 답게 발표 논문도 게재됐다. 한진석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연구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웰니스관광 인식 기제 연구- 코로나19전후 비교‘를 주제로 논문을 제시했고, 서정대 진진희 호텔항공관광과교수도 관련된 주제로 논문을 이어 발표했다.

심현보 ㈜4디비젼 대표는 ’가상현실 임사체험이 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주제의 논문을 설명했다.
2022년 한국메타웰니스학회 창립총회 개회사에 선 한국메타웰니스학회 황희곤 회장은 ”GWI나 P&W 등 세계적 연구기관에서는 웰니스산업의 빠른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온라인 공간 확대,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메타버스, 웰니스 분야의 괌심이 증대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아직 미약하다“고 우선 밝혔다.

황 회장은 ”한국메타웰니스학회가 산학연정의 뜻을 모아 웰니스 산업 분야의 새 지평을 열고저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치열한 문제제기와 토론으로 학문적 수월성을 높이고, 학술지의 조기 학진 등재를 달성해, 학문적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웰니스 온라인 전문포럼 정기적 개최, 웰니스 시범도시 운영, 우수웰니스유공자 포상, 독창적 웰니스 인덱스(Korea Wellness Index)개발 등으로 한국 웰니스산업 발전과 국제교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후 삶은 큰 변화가 이뤄졌으며, 그 변화를 2개의 단어로 압축해 표현하자면, ’메타(Meta)‘와 ’웰니스(Wellness)’일것“이라고 우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가상의 공간을 통해 현실의 나와는 전혀 다른 또 하나의 나를 창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상과 지금의 삶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경제 활동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사무국장은 ”세상은 이런 Meta 세상에 열광하고 있고, Facebook과 Instagram으로 유명한 sns 플래폼 회사는 사명을 ‘Facebook’에서 ‘Meta’로 변경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 사무국장은 ”가상공간, 소통방식 등 이런 상황과 현실이 한국메타웰니스학회의 출범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미 메타웰니스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무국장은 “이제 시작된 메타웰니스 시대를 잘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며, “저는 여기에 한국메타웰니스학회의 역할이 있고,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한국메타웰니스학회는 학회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와 비즈니스 수행, 친선도모 등을 수행하며, 전문영역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산업육성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한다는 창립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한국메타웰니스학회와 ㈜GFC가 주최 주관 했으며, 고양CVB, KINTEX, ㈜글로비젼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