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이 코로나19로 닫혔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것과 발맞춰 여행사와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노르웨이관광청은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행사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르웨이 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는 ”최근 홈쇼핑 등에서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상품 판매의 폭발적인 인기에 고무됐다”며, “(여행사가)그 동안 노르웨이 및 북유럽 상품을 마켓에 어필시켜 북유럽의 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노르웨이관광청은 직접 판매 여행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새롭게 변모된 오슬로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노르웨이의 풍경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RT, 롯데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한진관광, 샬레트래블, 노랑풍선, 혜초여행사, 콘돌투어 등이 참석했다고 노르웨이 관광청측은 전했다.
노르웨이 관광청 낸시 최 대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북유럽 상품들을 열심히 마켓에 선보이고 있는 여행사 담당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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