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세계 11위에서 9위…일주일 만에 ‘톱 10’ 복귀

13일(현지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LPGA 투어 2023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9번홀에서 김효주가 칩 인 버디 실패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13일(현지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LPGA 투어 2023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9번홀에서 김효주가 칩 인 버디 실패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10’에 복귀했다. 유해란은 4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지난주 11위였던 김효주는 전날 끝난 LPGA투어 JM이글 LA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에 오르면서 랭킹 포인트를 쌓아 2계단 올라섰다. 같은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유해란은 9계단 상승해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라운드, 유해란이 티샷을 하고 있다(2022.08.20.) / 사진= KLPGA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라운드, 유해란이 티샷을 하고 있다(2022.08.20.) / 사진= KLPGA

고진영은 세계 3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다가 1위, 리디아 고가 2위, 릴리아 부가 4위다.

지난달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은 전주 125위에서 53계단 오른 7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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