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겨울, 일본 현지화 브랜드 ‘hadaha’ 25일 론칭
강유정 대표 "생산라인확장, 日 물류사무소 계획"

화장품 스타트업 그해겨울 강유정 대표는 오는 25일 일본 현지화 브랜드 'hadah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출시하는 브랜드 첫 제품 'hadaha 촉촉 핏 쿠션은 자작나무 수액, 잇꽃 씨 오일, 병풀 추출물, 허브 6종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과 지정효과를 높였다는 소비자를 평가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그해겨울 
화장품 스타트업 그해겨울 강유정 대표는 오는 25일 일본 현지화 브랜드 'hadah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출시하는 브랜드 첫 제품 'hadaha 촉촉 핏 쿠션은 자작나무 수액, 잇꽃 씨 오일, 병풀 추출물, 허브 6종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과 진정효과를 높였다는 소비자를 평가를 받는다. /그해겨울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화장품 스타트업 ㈜그해겨울(대표 강유정)이 오는 25일 일본 현지화 브랜드 'hadaha'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네임 hadaha는 피부를 뜻하는 일본어 ‘はだ’(hada)와 한국어 동사 ‘하다’를 조합해 만든 것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하다’ 라는 뜻을 지니며 발음과 기억을 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브랜드 첫 제품 ‘hadaha 촉촉 핏 쿠션’은 자작나무 수액, 잇꽃 씨 오일, 병풀 추출물, 허브 6종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과 진정 효과를 높였다는 소비자 평이다. 샘플 단계부터 지역별 예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최근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치 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프랑스 비건(vegan) 인증 전문 기관인 EVE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hadaha 공식 스토어와 일본의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현재 일본 주요 지역 내 오프라인 업체와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2022년 8월 설립한 그해겨울은 일본 현지 뷰티산업에 오래 종사해온 강유정 대표가 매년 성장을 계속하는 일본 내 K뷰티 시장에 소비자의 환경과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제공키 위해 노력해왔다. 

강유정 대표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제품 생산 라인 확장, 일본 현지 마케팅 & 물류 사무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현재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와도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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