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서울관광재단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53) 前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김만기 서울관광재단 신임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베이징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런던대에서 중국학 석사, 한국외대에서 국제통상학 박사를 받았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하였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 인한 높은 시장 이해도를 지녔다.

김 신임 본부장은 2003년 헤럴드차이나 대표이사를 거쳐,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와 퓨처잡 대표이사, 스페이스에프 대표이사 등 여러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처럼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그리고 관련 지식을 겸비한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임명으로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MICE 유치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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