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분야 구직 희망자에게 전문성 있는 일자리경험 제공은 물론 관광업계 근무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 및 관광전문인력으로 양성, 향후 뉴딜일자리 종료 후 취업을 연계 지원하고자 취지의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 규모는 50명이고, 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의 서울시민으로서 사업참여 배제사유가 없는자로 관광분야 근무를 희망하는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단체)에 배치되어 관광전문인력으로 사전 교육, OT·간담회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관광관련 협단체, 여행사, MICE 등 서울시 내 관광업체에서 관광 업종별 사업 전문 영역인 상품기획 및 홍보·마케팅 등 주요 직무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약 6개월 간 참여업체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2024년 5월~11월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참여자를 관광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전문 관광교육은 물론 관광업에 현장 실무경험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와 참여단체간 서로의 니즈에 맞는 취업 매칭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인력으로서 취업 지원한다.

참여자 신청은 서울시관광협회 이메일(newdeal@sta.or.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3월 11~24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참여 신청서 등 공지사항 내 제출양식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인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관광 조기 회복 및 재도약 시점에 서울관광업계의 인력난 및 운영 애로 문제를 현장 중심에서 해소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인력 수급과 고용안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증점적으로 수행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