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한국 가족여행객에 인기
깜란 국제공항 10분 거리, 가족 리조트 가성비 소문나
조,중,석식 제공 돼...해안가 수영장, 파크골프장 예정

【나트랑(베트남)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국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리조트의 모든것들을 맞추겠다는 베트남 총지배인이 있다. 바로 뷰런트 악사칼(Bulent Aksakal) 셀렉텀 노아 리조트 캄란 총지배인(GM).
1992년 호텔업계에 입문해 30여 년 간 전 세계의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에서 근무한 그는 오너 일가와의 특별한 인연 탓에, 지난 10월초 셀렉텀 노아 리조트 사령탑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리조트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들을 만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체크하고 이를 바로 시정해 주다 보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토로한다.
그런 그가 조직문화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팀웍’이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 됐을 때 비로써 성공이 보장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팀웍이 잘 형성됐을 때 셀렉텀 노아리조트를 찾는 한국 및 해외 손님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트남 나트랑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가족형 리조트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나트랑(Nha Trang).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관광객 10명 중 3명의 한국인이 베트남 나트랑 등을 찾고 있다.
팬데믹 이전 2019년 한국인 베트남 방문객은 430만 명으로, 태국 189만 명, 필리핀 199만 명에 비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 독보적인 1위다.
베트남여행의 트렌드가 확 달라졌음을 실감케 한다. 나트랑을 포함한 베트남 전 지역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핫플이 된 이유가 있다. 짧은 비행시간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마저 좋다.

나트랑 셀렉텀노아 리조트를 다녀왔다.
베트남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셀렉텀노아 리조트.
한국인 셰프 덕분에 아침에는 베트남 전통 쌀국수를, 점심에는 짜장면이나 짬뽕을, 저녁에는 삼계탕 등을 먹을 수 있다.
로비에 들어서면 한국인 전용 체크인 수속 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한국인 전용 레스토랑도 따로 준비돼 있다. 셀렉텀노아의 모든 시설물들은 한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듯 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현재 셀렉텀노아는 가족형 휴양리조트지만, 머잖아 한국인 골퍼들에게도 더욱 특화된 리조트로 탈바꿈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 인클루시브의 매력에 흠뻑
셀렉텀노아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울트라 올인크루시브 서비스다. 이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여행객들은 먹거리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인 셰프의 정성이 담긴 한식을 비롯해 현지 음식이 매일매일 다양하게 제공된다.
조중석식은 기본이다. 여기에 브런치, 애프터눈 티가 포함돼 아침이나 점심을 놓친 투숙객들을 위한 작은 배려에도 감동을 준다. 하루 5끼도 모자라 보드카 등 양주류, 칵테일(모히토), 맥주(사이공비어) 등이 무제한 제공된다. 객실에서는 매일 1회 리필되는 무료 미니바도 이용할 수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 몸을 던져도 좋고, 비치 앞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물놀이를 해도 좋다. 가족여행객이라면 6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워터파크로 가 보자. 한국처럼 눈치 볼 필요도 없다.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들만을 위한 키즈클럽도 운영된다. 저녁에는 애니메이션팀의 무료 키즈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볼 만 하다.
파크골프장도 새롭게 들어선다. 테니스, 자전거, 해양스포츠, 쿠킹, 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액티비티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은 9층 규모의 메인빌딩에 총 295객실이 있다. 여기에 15개 빌라동과 6개 풀빌라, 1개 프레지던트 빌라 등 총 211객실의 노아 등 총 506실 규모의 5성급 리조트다.

메인빌딩 2층에 위치한 구스토 레스토랑&바는 아침과 점심 저녁이 뷔페로 제공되며, 총 5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엘프리모 스낵바는 비치 프론트 레스토랑 2층에 위치한다. 브런치 개념의 다양한 과일과 핑거푸드, 음료, 와인, 맥주, 칵테일이 제공된다. 약 6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아쿠아 워터파크는 1650평방미터 규모로, 자유낙하와 매직볼, 튜브 슬라이드, 래프팅슬라이드, 베히모스 슬라이드 등 총 6개의 워터 슬라이드로 구성돼 있다. 리조트 앞 바이다이 해변은 총 400미터의 롱 프라이빗 비치로,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외 80명까지 수용가능한 35개의 스파룸에서는 테라피스트와 테라피 제품으로 힐링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마케팅하이랜즈(MH)는 최근 오픈한 리조트, 아스테리아 무이네와 올해 3월 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H는 그 동안 수많은 호텔 판매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아스테리아 무이네 객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한국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화 하겠다고 전했다.
마케팅하이랜즈 최주열 전무는 “아스테리아 무이네는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지금까지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아스테리아 무이네 역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나트랑 = 이민희 기자/
<취재협조 = 마케팅하이랜즈(셀렉텀노아 한국총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