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50% 할인 및 공연 초대, 공연 후기 이벤트 진행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 삶의 활력이 될 오페라 공연을 깜짝 선물로 제공한다.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7월~8월 기획공연 50% 할인 프로모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3개 기획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화려한 춤의 향연을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콜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50% 권종을 선택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일 트리티코’ 초대 공연 이벤트에 대한 응모가 5일부터 12일까지, ‘헨젤과 그레텔’은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돈키호테’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예진흥원 인스타그램·블로그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 후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되며, 1차 공연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개별 통보된다.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각종 공연 할인과 관련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