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건강...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골프 여제' 박인비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다.
그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알렸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7~8월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2024 파리올림픽을 찾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한편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21승을 쌓은 박인비는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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