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 '미 대선 후폭풍,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 변수는?' 주제로 강연

【남양주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는 12월 19일 『제10차 조찬강연 포럼』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미 대선 후폭풍,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 변수는?'라는 주제로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임대훈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장 및 경제 단체장과 회원사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4년 전과 같이 트럼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환율, 금리, 물가 등 글로별 경제의 거대한 지각 변동과 미중 패권 전쟁과 무역 질서 재편 등이 더욱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생각되기에우리는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앞으로 트럼프 취임으로 미국 물가와 금리는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많으며, 미중 무역마찰로 인해 우리나라가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및 세계 경제에 민감한 대한국민과 우리 기업들은 이를 잘 모니터링하고 대비해서 큰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조찬강연 포럼은 경제, 경영, 인문학, 가업승계, 리더십 등 다양한 강연 주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 및 대처하며, 리더십 향상과 경영능력 배양, 기업의 성장 발전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4회의 조찬강연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내년에도 훌륭한 강사를 초빙하여 조찬강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로 하는 지역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회원 사업과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