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2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4월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Milky Way)'를 개최한다.
이날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도 공개했는데 '은하수'라는 뜻을 지닌 타이틀처럼 오마이걸과 팬덤 '미라클'을 이어주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밀키 웨이'는 오마이걸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오마이걸은 10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하는 세트 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찬란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송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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