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정과 통합 위해 한걸음 나아갈 때…민의 대변 의정활동 최선” 강조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사진)은 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 의장은 “지난 몇 달 간 탄핵을 둘러싸고 수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오며 우리 사회는 깊은 갈등을 겪었다”면서 “이제는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받아들이고 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구민의 삶을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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