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자튜통일당 명예고문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튜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대선 출마를 밝혔다. 강성 보수 성향인 자통당 전 목사는 이날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와 함께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건 김무성 의원 등”이라며 “대통령을 만들어주면 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한동훈”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미국식 정치제를 따라가며 국회의원 3백명 중 상원 100명, 하원 200명을 실현하며, 하원은 경제, 상원은 국방외교 등을 벤치마킹한다”고 우선 강조했다. 2025.04.24. 사진 신현성 기자 
전광훈 자튜통일당 명예고문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튜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대선 출마를 밝혔다. 강성 보수 성향인 자통당 전 목사는 이날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와 함께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건 김무성 의원 등”이라며 “대통령을 만들어주면 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한동훈”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미국식 정치제를 따라가며 국회의원 3백명 중 상원 100명, 하원 200명을 실현하며, 하원은 경제, 상원은 국방외교 등을 벤치마킹한다”고 우선 강조했다. 2025.04.24. 사진 신현성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전광훈 자튜통일당 명예고문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튜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대선 출마를 밝혔다. 강성 보수 성향인 자통당 전 목사는 이날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와 함께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건 김무성 의원 등”이라며 “대통령을 만들어주면 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한동훈”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미국식 정치제를 따라가며 국회의원 3백명 중 상원 100명, 하원 200명을 실현하며, 하원은 경제, 상원은 국방외교 등을 벤치마킹한다”고 우선 강조했다.

이날 6·3대선의 연기를 공식 제안한 전 목사는 “공수처를 해산 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재명 전 대표까지 내 정책을 수용하는 안에 대해서는 연대할 용의가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명예고문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 간의 (기자회견 기자 질의문제로)고성이 서로 오간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남았다. 2025.04.24. 사진 신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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