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개그맨 박수홍(55)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수홍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아진 엄마와 많이 큰 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수홍은 도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아내 김다예(32), 딸 재이 양과 환하게 웃었다.
김다예는 하얀색 의상을 입고 재이 양을 안은 채 등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늘씬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재이 양 역시 하얀 옷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커다란 눈망울과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돋보였다.
최근 박수홍은 "출산 당시 90㎏이었던 아내가 현재 30㎏을 감량했다"며 김다예의 다이어트 성과를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도 예쁘시고 재이도 너무 예뻐요", "두 분 팬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송경신 기자
akfxp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