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사진=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https://cdn.snakorea.com/news/photo/202508/947487_885149_4410.jpg)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9월 7일 당대 석학 도올 김용옥과 함께하는 토크 형식의 새로운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도올 김용옥 선생의 해설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로 최고의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도올 김용옥 선생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이번 연주회는 5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는데 평택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관현악_푸살>, 전통 개량악기와의 만남인 <25현 가야금 협주곡_도라지> 아시아의 소리를 지향하는 <양금 협주곡_바람의 노래>, 서양 악기와 함께하는 <해금과 콘트라베이스 협주곡_가리잡이>, 도올 김용옥 작사, 박범훈 감독 작곡의 칸타타 <이 땅에서 살자꾸나>로 이어진다.
또한 기라성 같은 예술가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테너 김은국, 소리꾼 이이화 등 최고의 객원 협연자는 물론, 문세미(가야금), 신자빈(양금), 원유빈(해금), 최규원(콘트라베이스)까지 탁월한 연주 기량을 갖추고 있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협연도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도올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은 9. 7.(일) 오후 4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놀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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