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넘어선 글로벌 리더십 강화 기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필리핀 통합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준비한다.
모회사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UEC)는 20년 이상의 운영 및 전략 경험을 보유한 노부키 사토를 신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오카다 마닐라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1969년 창립 이래 게이밍과 리조트 운영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엔터테인먼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필리핀 마닐라에 대규모 프로젝트인 오카다 마닐라를 선보이며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다.
오카다 마닐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 쇼 ‘더 파운틴’, 실내 비치 클럽과 나이트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브 마닐라’, 수상 경력의 ‘더 리트리트 스파’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4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입증했다.
오카다 마닐라 관계자는 “오카다 마닐라는 단순한 리조트를 넘어,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아시아의 대표 럭셔리 엔터테인먼트 허브”라며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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