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9일까지 도심·상업지역 주차장과 외곽 환승주차장

종묘 주차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2025.09.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종묘 주차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2025.09.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7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장은 종묘·동대문(DDP패션몰)·천호역·사당역 등 도심·상업지역 주차장과 복정역·도봉산역·개화산역 등 외곽 환승주차장을 포함해 총 57곳이다.

공단은 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위해 △시립장사시설의 편의 제공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서울 주요 도로 정체 사전예보 서비스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의를 드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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