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N 박재덕 최고 경영자(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치앙마이 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트레블레저플러스 제공) 2025.10.1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GTN 박재덕 최고 경영자(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치앙마이 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트레블레저플러스 제공) 2025.10.1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글로벌 투어 네트워크는 지난 15일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Chiang Mai University, CMU)와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치앙마이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GTN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북부의 중심 교육 기관인 치앙마이 대학교 인문대학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제공하고, GTN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잠재적 미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치앙마이 대학교 인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GTN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장기 유급 인턴십 기회 제공. ▶맞춤형 인재 육성: 선발된 학생들은 GTN의 멘토링과 지도하에 실제 관광 및 서비스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 배양.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GTN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학업 지원과 학점 연계를 위해 대학과 긴밀히 협력 등이다.

GTN 박재덕 박사(최고경영자)는 "태국의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은 GTN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치앙마이 대학교와의 이번 MOU는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해당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 관광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TN은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 풀을 확대해 급변하는 관광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N(Global Tour Networks) Co., Ltd.
GTN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사를 둔 관광 및 서비스 산업 전문 기업으로, 스포츠 이벤트, MICE 기획, 운영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목적지를 제시하며 글로벌 표준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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