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기업 인증 명패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기업과 함께 시각예술 분야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부산 아티스트택' 사업의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두 건의 협업이 실질적인 상품 출시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게인스보로와 강덕현 작가의 그래픽 아트를 접목한 티셔츠 및 아트 패키지, ▲기장 특산물 브랜드 씨드와 이연서 작가의 동양화 작품을 입힌 프리미엄 미역‧다시마 선물세트이다.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게인스보로와 강덕현 작가의 협업제품은 끄티 현대(커넥트현대 부산점 B1)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씨드와 이연서 작가의 협업 제품은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들은 오는 12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리는 '2025년 청년문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도 소개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 아티스트택' 협업 기업에 대한 인증 명패 전달식도 진행된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청년 예술가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들이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도록 지원하는 등 청년 예술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