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할인 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개막

【충남·대전 = 서울뉴스통신】 이정찬 기자 = 관세청과 (사)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공항만 면세점과 시내면세점에서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쇼핑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 성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면세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22개 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최대 50%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지방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면세점 할인혜택와 관광 연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개최되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광범위한 쇼핑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국내 소비를 진작하고, 면세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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