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생활인프라 등 이전 기업에 필요한 정보 수록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유치기업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인 ‘대전생활’(사진)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업입지,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등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정보 외에 기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대전 생활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에는 ▲주거 ▲교통 ▲교육 ▲문화·체육 ▲관광 정보를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과 생활정보 등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생활 정보가 담겼다.
안내서는 유치기업 대상 배포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에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으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과 종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단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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