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공간 혁신과 미랴형 교육환경 조성 앞장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서중학교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공간 재구조화와 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서중은 2022년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사업에 선정돼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전서중을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와 협조하고 총 96억원을 투입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추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 환경으로 학교 공간 전체를 새롭게 변모시켰다.
또한 대전서중은 진입로 개설공사도 함께 마무리했다.
이번 진입로 개설공사로 약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 통학의 안정성과 접근성을 확보했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의 편리한 학교 방문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와 진입로 개설공사를 통해 우리 학교는 미래 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동체의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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