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소비촉진 기대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하였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되었으나, 2차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여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급은 상품 구매 후 해당 시장의 환급부스를 방문하여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확인받고,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더욱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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