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열 공급 추진

부산시는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열 요금 안정적 관리, 열 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열 요금 안정적 관리, 열 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열 요금 안정적 관리 ▲열 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해운대 지역난방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열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무상 소각열과 연료전지 폐열을 적극 활용하고, LNG 보일러 가동을 최소화하는 등 열원 운영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5일 오후 해운대구 좌4동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 사용시설 관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

시는 겨울철 한파 및 열수요 급증에 대비해 노후 열 수송관 집중 점검과 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중단 없는 지역난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고효율 설비 운영, 드론 열 수송 점검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운영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