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6일 총 5개 분야 152명 13일부터 지원서 내려 받아 방문 접수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활동할 대전시민대학 강사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총 5개 분야 152여명이다. 내용별로 ▲인문교양 75명 ▲문화예술 15명 ▲시민참여 45명 ▲직업능력 15명 ▲성인진로 2명 등이다. 이 중에서 생애주기별 대전 평생학습 참여율이 낮은 3040세대를 위한 강사를 10명이 포함된다.
접수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에서 13일부터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절차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최종 선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 강사들에게 기회 제공하기 위해 사전 설명회를 1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다.
최선희 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은 대전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량과 열정이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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