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프레데터:죽음의 땅'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데터:죽음의 땅'은 7~9일 16만17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만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뒤 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프레데터:죽음의 땅'은 1987년부터 이어져 온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이다. 프레데터 종족 중 가장 약한 개체로 평가받는 '덱'이 우주 최악의 행성이라는 겐나로 가서 그곳 최고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데터' 시리즈 중 한 편인 '프레이'(2022)를 만든 적 있는 댄 크라첸버그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엘 패닝 등이 출연했다.
그 밖에 주말 2위는 '퍼스트 라이드'(12만543명·누적 57만명)이었고, 3위 '체인소맨:레제편'(11만3187명‧누적 297만명), 4위 '8번 출구'(4만5055명·39만명), 5위 '부고니아'(2만1649명·3만8700명)이다.
송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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