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변화 직접 이끄는 주체로 성장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0일 오후 7시 청춘두두두 라이브존(대전시 서구 갈마중로30번길 67)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대전청년챔프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접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 안내와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년 간 네트워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청년챔프’는 청년의 재능과 능력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85명(기획형 13명, 홍보형 3명, 참여형 69명) 의 청년이 선발돼 2개월 간 팀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 △청년챔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년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청년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청년이 가진 가능성과 열정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청년챔프'는 내달까지 분야별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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