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개인위생 실천

대전시교육청 전경. / 사진 서율뉴스통신 = 조윤찬 기자 2025.11.11,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교육청 전경. / 사진 서율뉴스통신 = 조윤찬 기자 2025.11.11,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두고 학생들이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피로감, 콧물, 복통 등 전신증상을 보인다.

시험 전후에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높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기본 개인위생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기침, 콧물, 발열 등 유증상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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