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비반 2025' 참가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BIBAN) 2025'에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는 창업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투자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사우디 비반 외에도 일본 IVS(7월), 싱가포르 SWITCH(11월)에 참가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 진출을 지원하였다.
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부산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 유망 스타트업 ▲아뮤즈 ▲덴큐임플란트 ▲셀라스타 ▲노쉬프로젝트 ▲티비오 총 5개 사를 지원했다.
전시에 참가한 5개 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어 상담과 투자 상담 150건 이상을 진행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전 세계 투자자, 기업 및 사우디 정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시는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한층 더 확고히 해 지역 창업기업이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