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홍보하기 위해 마련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호호당 1호점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호호당 1호점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호호당 1호점(경전철 효자역 하부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호호당 이용 노인 중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 및 치매 예방 수칙 등 일상 속 인지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한방파스, 영양제, 미끄럼방지양말 등 홍보물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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