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를 찾아서’ 테마로 마련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경기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사진연구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9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미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마련됐다.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350년된 구례화엄사 화엄매를 비롯해 ▲옥정호의 새벽풍경 ▲감말리고택 ▲장성의 필암서원 ▲진천농다리와 꽃상여 ▲외줄타기 ▲고창모양성 답성놀이 ▲태백산 상고대 ▲황매산 일출 ▲정동진의 아침 ▲방태산2단폭포 ▲장전계곡의 이끼폭포 등을 선보인다.

김광수 회장은 “시청을 오가는 많은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정서가 담긴 전통사진과 아름다운 실경산수의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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