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 발매

소녀시대 태연.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태연.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2월1일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한다.

그간 태연이 펼쳐온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 안기는 특별한 선물이다.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됐다.

SM은 "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수많은 곡 중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되어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트랙들을 선별, 총 24곡이 실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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