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김장나눔 축제,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확산 기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17일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열린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시민·어린이·외국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김치 1만 상자(100톤, 약 8만 포기)를 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라며 “올해도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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