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신 식품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의 ▲농·수·축산식품 ▲간편식품 ▲한방약초·차 및 건강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가 참가하여 부대부스 포함 200여 개 사 300 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참가업체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8개국 15명의 우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미스터트롯 출신 초청가수 하동근의 미니 콘서트와 미니 꽃꽂이, 김장 담그기, 마카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경품이벤트는 한우, 한돈세트 등을 포함한 경품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입장, 무료주차, 박람회장 내 무료 물품보관&운반서비스 등의 편의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안전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확인 강화 차원에서 행사장 관람 동선 및 안내체계, 응급수송체계 등을 점검하고, 행사장 내 응급구조사, 안전관리 요원, 행사운영 안내요원 등의 인력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서양권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전국에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참가업체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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