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수료식./ (사진= 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영재학급 수료식./ (사진= 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정찬 기자 =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가 지난 15일 복대중학교 백중관(사격장)에서 전국 최초 열린 체육 인문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15일 복대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교장선생님(이재인) 포함 지도선생님(강형규, 서혜연)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1년간 학습 성과를 축하했다. 

복대중 사격 영재학급은 지난 1년간 출석수업, 집중수업, 현장체험학습,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사격 프로그램을 총 100시간 이상 운영했다.

특히 제54회 교육감배 학생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이 더 깊고 넓은 사격 능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했다. 

영재학급 담당 복대중 지도교사 서혜연, 강형규은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사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고, 내년에는 학생들이 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계획을 다짐했다.

이재인 교장은 “수료생들 1년간의 배움을 통해 끈기와 따뜻한 인성을 가진 미래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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