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좌초된 여객선이 안전하게 이초 됐다.
좌초 여객선의 이초 작업은 선사에서 동원한 예인선 4척이 여객선의 선미에 줄을 묶어 당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일 새벽 2시 35분께 이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초가 완료된 여객선은 자력으로 항해해 목포 삼학부두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당 선박이 항구에 입항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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