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 3%, 진보당 1%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당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은 43%, 국민의힘은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11월 셋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직전 조사(11월 둘째 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동일했다.
이어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이외 정당·단체는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5%가 민주당, 보수층의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은 44%, 국민의힘은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1%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부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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