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케이스포돔 6회 공연…전국투어 열기 이어가
30일 마지막 회차, 티빙에서 무료 생중계
정규 2집·히트곡·스펙터클 무대 연출로 관객 매료 예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서울 공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과 대구에서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서울 무대에서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1일 “임영웅이 21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아임 히어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일정 중 30일 오후 5시 공연은 OTT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티빙 가입자라면 별도의 추가 결제 없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 구성을 두고 “강렬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정규 2집 수록곡과 히트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 3면 스크린과 화려한 연출,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 안무팀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공연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이라 소개했다.
서울 공연 이후 임영웅은 ▷광주(12월 19~21일) ▷대전(2026년 1월 2~4일) ▷서울 추가 공연(1월 16~18일) ▷부산(2월 6~8일)으로 투어를 이어가며 전국 팬들과 만남을 지속한다.
송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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