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예산 심사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유성구4‧사진)은 21일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특히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효과성이 뛰어남을 언급하며 청소년수련시설과 협력한 대전시 대표 청소년동아리 페스타 개최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여성가족원의 장난감 도서관 사업 활성화와 사이버 성범죄 시민감시단의 확대 운영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는 등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전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며 “관계공무원의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윤찬 기자
gccho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