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애덜트 전용 리조트’ 선정 수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몰디브 푸나마두아 섬에 위치한 로빈슨 몰디브가 ‘2025 Travel Trade Maldives(TTM) Awards’에서 ‘Best Adults Only Resort(올해의 애덜트 전용 리조트)’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로빈슨 클럽은 몰디브 TTM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인도양 대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TTM 어워드는 몰디브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몰디브 국제 관광박람회 기간에 진행된다.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 미디어, 여행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되며, 업계의 혁신성과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로빈슨 몰디브 총지배인 안드레아스 슈티스는 “이번 수상은 스타일, 휴식, 그리고 완벽한 서비스로 정의되는 로빈슨만의 경험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련된 공간과 진정한 휴식을 결합한 몰디브 최고의 어른 전용 리조트로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로빈슨 몰디브는 최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28채의 수상 풀빌라는 투명한 바다 위에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리조트의 주요 시설인 메인 바,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리셉션 공간 등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현지 식재료와 일식이 어우러진 철판요리 전문 레스토랑, 인도양의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선다운너 바 등이 새롭게 문을 열며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 전용 리조트로서 로빈슨 몰디브는 청정한 백사장과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 웰니스 프로그램,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미식을 결합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유명하다. 특히 신혼부부와 커플, 혼자만의 휴식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프리미엄 휴양지로 손꼽힌다.

로빈슨 클럽은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로, ‘Best Honeymoon Resort 2023’를 수상한 몰디브 외에도 로빈슨 누누 가 TTM 어워드에서 ‘Best Fun & Friendly Resort 2024’등 다양한 부문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Best Adults Only Resort 2025’ 수상은 로빈슨 클럽이 추구해온 휴식과 세련미, 그리고 성숙한 라이프스타일 여행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